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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산후조리원 월계점을 이용해주신 산모님들의 소중한 후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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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계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후기!
작성자 은씽 (ip:)
  • 작성일 2018-11-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7
평점 0점



출산한 지 어느 덧 2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이제 내일 모레면 집으로 가네요.


식사가 너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했었던 동그라미 조리원.
미아점과 월계점 둘 다 방문했었는데요, 저는 월계점이 더 좋았어요.

넓기도 넓고, 숲이 보이는 큰 창문도 좋았고요.

조리원 처음 들어온 날, 바로 점심 시간이라서 식사부터 했어요.
와! 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매 식사 시간마다 감동이었고, 너무 즐겁고 신나기도 했어요.
국은 늘 미역국이 나오지만, 가끔 순두부 찌게나 북어국 다른 국들이 나온 날도 있었어요.
저는 미역국 잘 먹었구요. 모유가 잘 나오기 위해 국물까지 다 마시고 그랬어요.

그리고 또 모유 잘 나오라고 챙겨주시는 바나나와 두유 간식도 저는 좋았어요.

제가 원래도 두유랑 바나나를 좋아했거든요. 파스퇴르 두유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앞으로도 주문해서 먹고 싶은 맛이에요.

제게 가장 좋았던 점들은


1. 식사와 간식
어떻게 이런 식단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키위 소스를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 과일 샐러드, 연어 샐러드, 고등어, 명태조림, 갈치, 삼겹살,

소불고기, 찹스테이크, 돈까스, 월남쌈, 오징어 튀김, 호박 튀김, 깐풍기, 탕수육, 카프레제,

새우 치즈 그라탕, 갖가지 나물 반찬, 오징어 볶음, 립, 고구마를 으깨서 올린 또띠아 피자,

묵 무침, 청포묵 무침, 호박죽, 고구마 맛탕, 팬 케익, 경단, 흑미자죽, 블루베리 주스, 토마토 주스 등등

저는 정말 먹는 재미를 느꼈어요. 집에 가면 이런 음식 못 해먹으니까 여기서 많이 먹고 가려구요. ^^


2. 수유 지도
출산 후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이미 유두가 짧다고 유두 보호기를 끼고 수유 시도했었어요.

그리고 조리원 와서는 유두 보호기보다는 쭈쭈 젖꼭지가 더 나을 것 같다고 하셔서 쭈쭈 젖꼭지로 바꿔서 했는데요.

아가가 어느 날은 잘 물었다가, 어느 날은 모든 것을 잊었는지 엄청 헤매서 직수로는 거의 못 먹는 날이 있었어요.

유두가 짧은 게 너무 미안해서 아가 앞에서 펑펑 울었었네요. 그렇게 울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싶지만,

그 때는 호르몬 탓인지 너무 슬프더라구요.
어쨌든, 그런 나름 힘든 시간들을 보낼 때 수유 실장님께 큰 도움을 받으면서 점점 나아지고, 지금은 직수하고 있어요.

방에서 수유하면 아가랑 저랑 서로 헤매고 힘들어하는 데, 수유실에 가서 실장님 도움 받으며 수유할 때는

아가도 저도 잘 하게 되더라고요. 수유할 때 언제든 옆에 실장님이 계셔 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맘이 들었지요.

수유할 때, 유두가 아가 윗 입술에 닿도록 하고, 아가가 혀를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아가 목을 잡고 제 가슴쪽으로 당겨서 유륜까지 물 수 있도록 해주니까 직수가 되더라고요.

이런 실전적인 것들은 정말 이론으로는 배울 수가 없고, 옆에서 바로 잡아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반에 아가랑 저랑 둘 다 헤맬 때는 모유 수유 포기하고 그냥 분유 먹일까 하고 신랑이랑 얘기하고 그랬는데,

직수가 되니까 그런 얘기 쏙 들어갔네요.


3. 마사지
저는 추가적으로 마사지를 더 신청하지 않았는데요. 기본적으로 해주시는 마사지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물론 젖이 막 돌기 시작할 때는 가슴에 멍울이 잡히면서 열도 나고 아파서 힘들었지만, 남편 찬스를 적극 이용했습니다.

 남편한테 가슴 많이 돌려달라고 해서 젖몸살 잘 넘긴 거 같아요. 지금은 유축을 제 때 못하면 가슴이

아파오는 정도입니다. 기본적인 마사지로 전신 마사지(이거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얼굴 마사지,

복부 마사지(이거 받고 배가 살짝 들어간 거 같았어요), 가슴 마사지 이렇게 받았어요. 가슴 마사지 받을 때는

참 아프지만 받고 나면 가슴이 한결 가벼워지고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4. 신생아 관리
제 아가가 몸무게가 작았어요.(2.32키로) 그래도 주수를 거의 다 채우고 나와서 인큐에는 안 들어갔는데요,

아가가 작다보니 더 많이 신경써 주신 거 같아요. 다른 조리원에서는 신생아들을 어떻게 관리해주시는지

잘 몰라서 이 부분은 비교를 못하겠지만, 아가를 대해주실 때, 사랑하는 딸! 이렇게 불러주시기도 하고

이름 불러주시는 데 애정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거실에는 안마 의자와 건식 반식욕 의자와 골반 교정기가 있어요. 안마 의자와 반식욕은 해봤는데 아직

골반 교정기는 못 써봤네요. 그리고 한의사분 오셔서 한약 일주일치 지어먹은 것도 좋았어요. 한약 먹고

나니까 오로가 다시 더 나오더라구요.


조리원 생활이 천국이라고 하시는 데, 먹는 것은 확실히 천국이더라고요. 근데 유축을 3시간씩 해야하고,

새벽 4시에도 유축을 해야해서 상당히 피곤하기도 합니다. 유축하랴 수유콜 들어오면 수유하랴 교육 있으면

교육 들으랴 그래서 예상보다 피곤한 조리원 생활이었네요. 하지만, 조리원 없이 바로 집으로 갔다면 저는

제 몸대로 축나고, 수유 못해서 멘붕 왔을 테고, 아기 키우는 정보를 일일이 검색하고 찾느라 더 피곤할 거 같아요.


여름에 산후 조리하는 게 힘들긴 하네요. 식은 땀이 계속 나서 온도 관리해주는 게 쉽지 않았네요.

레깅스와 수면 양말 꼭 챙기시고요, 여름에 출산하시고 산후 조리하시는 모든 산모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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