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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월계동그라미 산후조리원
이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산모님들께서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테스트 이미지

조회수 18
제목 살고싶은 조리원 ㅎ 집에가기 싫엉...
작성자 찡요
작성일자 2021-05-16









※월계동그라미산후조리원은 조만간 와이엘산후조리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4월 27일 - 4월 29일 햇빛병원 자연분만 입퇴 후

4월 29일 - 5월 12일 월계동그라미산후조리원 입퇴소 예정이다.


월계동그라미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는 집에서 가까운곳을 택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

햇빛병원 연계인 햇빛산후조리원을 가려고했으나 가격면에서 너무 비싸서 후덜덜 했고 다른곳을 갈 바에 인근이 낫겠다 싶었다.

다행히 집과 가까운곳에 산후조리원이 있었고 후기를 찾아보니 다들 "가성비 갑" 이라는 얘기를 많이했다.

그리고 대로변에 위치해있으나 노원역이나 다른 역에 비해서 조용한 편이다.

물론 개인방에서 문을 열면 아파트가 보이지만 거실로 향하면 초안산이 바로 보여서 마음이 탁 트인다.



초안산이 잘 보인다 앞에 아카시아 나무가 흐드러지게 펴있는데 향기가 올라오는것만 같았다.

거실에는 파라핀기계, 히노키좌욕, 혈압계, 골반교정기, 바디필로우가 있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계를 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이용많이 못하겠다~라고생각했는데 전혀아니었다

간간히 낮잠타임때 잠이오지않아 나가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각종 영양제, 분유 등등 구매가 가능하다.


내가 입소한날에 만실이어서 원장님방을 잠시 사용하다가 산모실로 옮겼다.

방 상태는 동일 . 사이즈차이가 조금 있을뿐.

심플하고 있을것 다있다.

24시간 돌아가는 공기청정기, 유축기, 상시사용가능한 소독스프레이, 적당한 화장대, 모자동 시간 사용할 침대 (산모옷, 산모패드, 기저귀 비치)

냉장고도 있고 , 수유쿠션 있을것 다있다.

상담받은날 방 상태 구경을 했었는데 그때는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않았는데 원장님께서 짐많이 가져올필요없다 라고하셨는데 ㅇㅇㅇ 진짜 무슨말인지알겠다.

있을거 다있다.

화장실 상태도 양호. 쓰레기통은 화장실에 하나만 있고 수시로 쓰레기를 비워주신다. 그리고 자연분만한 사람에게 필요한 좌욕기도있다.

난방은 항상 26도를 유지하고있으며 개인난방이다.

빨래망은 방마다 2개씩 있으며 저녁식사이후에 내놓으면 다음날 빨래 샤샤샥해서 이쁘게 게서 방에 갖다 놔주신다.

그리고 방음도 잘됨 :-) 사부작 노트북으로 블로그하거나 서치할때 노래틀고 하는데 이리 아늑할줄이야!!



■식당: 식사는 정말 최고다.

호불호가 갈린다면 단체로 밥을 식당에서 마주한다. 내성적이거나 낯가림 심한사람들에게는 매우 취약한 상황!!

나 또한 내성적이고 낯가림 심해서 이부분이 많이 걸리긴 했다. 그래도 조리원 동기라는말이 괜히있나? 그래 이참에 사람들이랑 친해져보자 싶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고 맘카페에서 많이 봤겠지만 진짜 식사는 최고다. 음식솜씨가 정말 대단하시고 정성이 대단하시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꼬지가 나왔는데 방울토마토 껍질이 다 까져있었다... 삶아서 일일히 다 까셨다는건데 리스펙 !!!

산모식은 원래 저염이고 특식이어야 한다. 알고있다. 하지만 진짜 잘나온다.

솔직히 거리도 거리인데 밥맛있다는 얘기 & 아래 얘기할거지만 마사지 & 신생아실때메 결제했다.

아침식자 ( 8:30) 점심식사 (12:30) 저녁식사 (5:30)

오전간식 (10:00 이지만 아침식사시같이나옴) 오후간식 (3:00) 야식간식(8:00) 이다.

오후, 야식은 직접 갖다주시는데 매번 감사함을 느꼈다.



 ■ 마사지실: 비교대상은 없지만 이곳에는 초산보다는 경산모가 많다. 초산이신분들보다 경산모가 많다는 이야기는

"다시 이용하고싶은 공간" 이라는 뜻 아닐까? 모두랑 다같이 친해질순없지만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동그라미산후조리원 마사지가 진짜 잘하는게 맞다고 하셨다. 쫑긋쫑긋!!

나는 원래 마사지 받는거를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산전마사지때도 너무 좋았다. 어디가 불편해요 어디가 아파요 하면 반영해서 마사지 해주시고

왜 그런지 그리고 산후 마사지는 어떻게 시행되는지 얘기해주셨다.

비용에 샴푸 + 마사지3회+ 가슴마사지데일리 기본으로 들어가있고 나는 고민하다가 6번 추가했다. 더 추가하고싶었으나 사실 가격면에서 조~금 고민을 했기때문이다.

근데 여유된다고하면 마사지 많이 받으라고하고싶다. 어차피 퇴소후에도 받을수있기때문!!!!!

다른곳은 산후마사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 가슴마사지 받으면 진짜 너무아픈데 하고나면 개운하다. 가슴마사지가 중요하다는걸

조리원 와서 깨달음.. 모유수유할때도 부터 단유할때까지 가슴마사지가 중요하다고한다. 그래서 상태보고 팩도 제조해주심!!

유축과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세삼 깨달음!!!



■신생아실: 신생아실선생님 정말 최고시다.

신생아실 선생님들 이직를 거의 안하시는것같다고 들었다. 몇년전에 계셨는데 오랜만에 와도 다시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신생아실선생님들이 동일하게 계속 계신다는것은 그만큼 좋은 뜻아닐까?

그리고 진짜 이뻐해주신다.

그 안에서 애기 보시려면 너무 스트레스받을것 같은데 정말 온화하게 웃으며 아이 한명한명을 케어해주시는데

정말 믿을만하다. 그리고 다른 산모들은 어떤지모르겠지만

내가 여기저기 후기 들은바로는 새벽에 수유콜이 많이온다고 하는데 여기는 새벽 수유콜이 안온다. 알아서 케어해주신다.

이곳은 산후조리원이기때문이다. 산모가 쉬어야지 아이에게도 좋다고 하셔서 안부르시는듯..

다만, 모유양을 늘리기 위해 나는 꼬박 새벽4시에는 일어나서 유축을 하고 다시 잔다.

그게 어디야. 무튼 신생아실 선생님들 너무 좋으시다. 어려운일있으면 언제든 도와주시고 .... 집에가면 큰일이다.

혼자 아이를 무슨수로 케어하지? ㅠㅠㅠ

그만큼 잘해주신다.


■수유실: 방안에서 수유를 따로해도되지만 수유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수유를 할 수 있다.

처음갔을때 수유를..어떻게 ...? 하...지? 했는데 수유실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신다.

수건2장, 손수건4장만 들고가면 처음 방법 알려주시고, 서툰 엄마와 아이기때문에 헬프요청하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고 얘기해주신다.

그리고 직접 단유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는데 솔직히..무슨말인지 한개도모르겠다ㅠ-ㅠ

먹이기도 바쁜데 단유할때라뇨 근데 설명잘해주신다 . 다만 못알아 들을뿐 ㅋㅋ

수유실 관리도 매우 쾌적하고 나는 사람들이랑 마주하는걸 원치않아해서 수유실에서 사람들이랑 수유를 같이 잘 할수있을까

싶었는데 응~ 다 필요없다. 혼자 수유하면 자세 흐트러지고 애는 자지러 지듯 울것이다.



■기타등등: 월계동그라미산후조리원이 다른 조리원과 차이점이있다면

1. 골반교정관리 2. 매일 가슴마사지 이다.

골반교정관리는 외부선생님이 와주셔서 골반 관리를 해주시는건데 받아보니 진짜 좋다 왜 받으라는지 몰랐는데 진짜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진다.

가슴마사지는 상단에 애기했지만 진짜 좋다. 가슴상태가 별로인날은 진짜 아프다 소리지를만큼 근데 유축잘해주고 관리잘해주면 가슴마사지 시간이 즐거움


정수기는 바깥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텀블러 필수이다. 정수기가 방에 하나씩 있을리는 없지않나?

물 뜨러가면서 사부작 한바퀴 돌고 애기 한번보고 방에들어가 미친듯 물을 마신다.

중요사항중 하나가 물많이마시기 이기때문!!!ㅋㅋㅋ 열심히 마시자.


입실교육은 입실당일 4시정도 이루어진다. 원장님께서 직접 교육을 하시고

없는 물품이 없다... 게다가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듯


교육스케줄도 정해져있다. 식당에 오늘 일과에 대한 스케줄이 적혀있는데

보통 11시 , 2시에 프로그램 진행하고 듣기싫으면 안들어도된다.


청소해주시는 선생님들 정말 청소 잘해주시고

빨래도 집에가면 내가 하고 애도 내가 케어상해야하는데 빨래 진짜 바로바로 빨려서 나온다.

진심편함 짱임

산모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라고하는데 정말 최선을 다 해주신다.

원장님 두분도 너무너무 좋으시고, 직원들 다 너무 좋다 좋다만 계속 하니 뻥카로 들릴수도있지만..ㄱ ㅐ인적으로 단점없었음

진짜 잘지냄.

처음에는 솔직히 낯가림도 심하고 다같이 밥먹는거에 대해서 너무 힘들었다. 이튿날에는 친구들이 기저귀 케이크를 보내줬는데

출산도 너무 힘들고 애기 낳았다는게 실감도안나고 그냥 너무 힘들고 내가 지내던 곳이 아닌 낯선곳에서 지내니 힘들어서 울었다ㅠㅠ

4일정도까지는 진짜 힘들었다. 말붙힐 사람도없고 ... 근데 먼저 다가와 주시는분이 계셨고 잘 지냈다.

언니들이 다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랑 말을 조금씩트고 적응을 해나가니 5일-6일째 되니 상황을 받아들였고 이미 2주의 반이 지나갈때쯤에는

나가기싫다~라는 생각이들었다.

밥 챙겨줘, 청소해줘, 관리해줘, 애기케어해줘 , 내가 할거라곤 모유수유, 유축 이외 하는게없다

시간은 근데 참 빨리가고 정신은없다 ㅋㅋㅋㅋ 내가 하는거는 새발의 피인데 왜 바쁜지 모르겠다.



마지막 전날에는 퇴실교육을 한다

아이의 상태 어떤 분유를 얼마나 먹는지 또는 모유를 얼마나 먹는지

혼합인지 등을 얘기해주고 몸무게, 황달수치 확인해주고

유의사항 , 기본적으로 알아야할것들을 프린팅해주신다


정말 잘 지내다 간다.

장담하면안되지만, 태린이로 끝이기때문에 경산모가 되어 올 일은없지만

만~약 둘째를 임신하면 다시 올 의향이 있고 주변에서 물어본다면 월계동그라미산후조리원(와이엘산후조리원) 추천할것이다.


이렇게 2주가 후딱 지나가는것에 대해 매우 아쉽고 두렵지만 육아라이프를 펼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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